구로콜센터 관련 서울 확진자 75명 


구로콜센터 관련 서울 확진자 75명

. 0 5,814 2020.03.14 19:00


구로콜센터 관련 서울 확진자 75명 소식이 전해졌다. 이틀만에 1명 늘어 구로콜센터 관련 서울 확진자 75명이 되었다. 구로콜센터 관련 서울 확진자 75명과 관련 구는 추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관련 있는 서울 거주 확진자가 이틀 만에 1명 늘어 총 75명이 됐다.

14일 구로구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2명의 확진자 중 1명인 오류2동에 사는 50세 여성 A씨가 지난 8일 경기 부천시 생명수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콜센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신규 확진자는 부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지만, 해당 어린이집이 휴원 중인 관계로 관련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서울 거주 확진자는 12일 오후 5시 기준 74명으로 집계된 뒤 이틀 동안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확진자 B씨는 가리봉동에 사는 51세 남성으로, 필리핀 여행을 갔다온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 최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었다. 이로써 콜센터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총 75명이 됐다.

한편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4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총 244명으로 집계됐다.습니다. 이는 어제(13일) 오후보다 13명 늘어난 수치이며, 전체 인원 중 200명이 격리 중이고 44명은 퇴원했다. 증가한 13명은 동대문구에서 3명, 마포·서초구 2명, 노원·도봉·중랑·동작·관악·강남구에서 각각 1명씩입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동안교회에서부터 시작해 PC방으로 이어지는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동대문구가 22명으로 가장 많다. 구로구는 오늘 오후 2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1명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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