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모친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모친상 빈소는 성남시장례식장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모친상과 관련 조문과 조화는 받되 음식은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발인은 3월 15일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모친이 오늘(13일) 오후 별세했습니다. 경기도는 “이 지사의 모친 구호명 여사가 오늘 오후 3시 30분쯤 향년 88세로 별세했다”며 “빈소는 성남시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문과 조화는 받되 음식은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발열 검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문상객 간 대화 및 신체접촉 최소화 등의 방역수칙을 지킬 방침입니다.
이 지사의 모친은 그동안 노환으로 요양원에 머물다 건강이 악화돼 지난 12일 군포지샘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 지사는 밤새 고인 옆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인은 15일 오전이며, 유족으로는 이 지사를 포함해 4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고인인 된 형과 누이를 포함해 7남매 중 넷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